'대행사' 이보영 "자기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 피도 눈물도 없다"

김성현 2023. 1. 5.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보영 씨가 '대행사' 속 캐릭터를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이보영 씨는 "이기기 위해서는 결과만 보고 달리는 목표지향적이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다. '내가 제일 잘났다'는 마인드로 안하무인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토록 자기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작품을 즐겁게 촬영했다. 이 정도로 공격적이고 목표지향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약간의 사회성이 부족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보영 씨가 '대행사' 속 캐릭터를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5일 오후 2시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씨 등이 자리를 빛냈다.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대행사'는 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을 그린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불패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보영 씨는 19년을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일만 해오며 최초를 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고아인 역할을 맡았다.

이날 이보영 씨는 "이기기 위해서는 결과만 보고 달리는 목표지향적이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다. '내가 제일 잘났다'는 마인드로 안하무인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토록 자기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작품을 즐겁게 촬영했다. 이 정도로 공격적이고 목표지향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약간의 사회성이 부족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조성하 씨는 국내 최고의 대학 출신으로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승승장구한 인물 최창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25년간 프리패스로 살아왔던 광고 인생에 '고아인'이란 인물로 제동이 걸리며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조성하 씨는 "기획본부장이라는 높은 위치에 있지만 계속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을 지닌 인물이다. 인간성이 없는 것 같지만 후배를 잘 챙긴다. 최창수 때문에 시청률이 확보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대행사'는 오는 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