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르포] '스마트싱스'에 힘준 삼성전자… 연결 경험 극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개최 하루 전인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기자들 대상으로 사전 부스 투어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환경 보호 활동과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강조하고자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싱스 내 인공지능(AI) 에너지 절감 기능을 사용하면 미국 기준으로 20~30%의 전력량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신제품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개최 하루 전인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기자들 대상으로 사전 부스 투어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규모인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환경 보호 활동과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강조하고자 한다.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싱스를 메인 주제로 삼고 전시관을 ▲지속 가능성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워크 등 6개 구역으로 나눴다는 게 삼성전자 관계자 설명이다.
전시장 초입에는 지속가능성 존이 자리했다.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삼성전자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해 지구 환경 난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제품 생애주기 전 단계에 걸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커넥티드 연결 기기의 연결성을 간편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커넥티드 기기를 연결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지루하면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캄 온보딩' 기술을 개발했다.
'캄 온보딩'은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조용한 방식으로 커넥티드 기기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로봇청소기를 작동하면 추가적인 등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사 등으로 스마트싱스 연결이 끊어진 경우에도 스마트폰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재연결을 한번 터치하면 모든 기기를 다시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신제품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싱스 스마트 홈 기능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스마트폰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원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연동 표준 매터(Matter)를 지원해 삼성전자 제품 외에 구글, 아마존, 애플 등 다양한 제조사들의 스마트 홈 관련 기기들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기영, 동거녀 살해하고도 '매달 12회' 청소도우미 집에 불러 - 머니S
- 3일 만 별거→파혼 후 폭탄선언?… 배도환 "결혼 안 할래" - 머니S
- 중국인 입국자, 확진 후 이동 중 도주… 찾아도 체포는 못한다? - 머니S
- "♥김연아와 흑미밥 해먹으려고"… 고우림, '스윗' 그 자체 - 머니S
- 빌딩 재테크의 神… 이종석♥아이유, 둘이 합쳐 재산만 수천억원? - 머니S
- 수급연령 65세에서 늦춰지나?… 尹정부 '연금개혁' 윤곽 - 머니S
- "준범아 다왔어"… 홍현희♥제이쓴, 아들 똥별이 뒤집기 성공? - 머니S
- '거미♥' 조정석 "딸 손톱 자르다 낮술"…대체 무슨 일? - 머니S
- 美 강타한 'L의 공포'… 현실화된 트레이드오프 [김태욱의 세계人터뷰] - 머니S
- "이게 얼굴 공개냐?"… 꽁꽁 싸맨 이기영에 누리꾼들 '분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