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줄이며 2260선 등락…코스닥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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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이날 2268.20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2252.97까지 내렸으나, 곧바로 다시 상승해 2260선은 지켜내고 있다.
이날 685.78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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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하락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5일 오후 2시 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8포인트(0.40%) 상승한 2264.96을 기록했다. 이날 2268.20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2252.97까지 내렸으나, 곧바로 다시 상승해 2260선은 지켜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홀로 26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8억원, 2374억원을 매물로 출회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35% 오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은 각각 1.69%, 3.33%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7포인트(0.49%) 내린 680.30을 기록했다. 이날 685.78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장중에는 677.77까지 밀리며 68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237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2억원, 83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는 각각 1.59%, 3.16% 내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HLB도 1% 넘게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대한 경계 속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12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당분간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0% 오른 3만3269.7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5% 상승한 3852.97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0.69% 오른 1만458.76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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