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깨끗한 당구장' 인식 위해 한국정리수납협회와 협약

안영준 기자 2023. 1. 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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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이 "4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과 정경자 한국정리수납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한당구연맹과 한국정리수납협회는 중장기 업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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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과 한국정리수납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대한당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당구연맹이 "4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과 정경자 한국정리수납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한당구연맹과 한국정리수납협회는 중장기 업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대한당구연맹 사업 중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특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정리·수납 프로그램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 각 시도지부 및 당구장에 배포해 깨끗하고 건전한 당구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보환 회장은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한 당구장'이라는 인식을 확산을 제고, 건강한 당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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