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블랙핑크 홍콩 공연에 중국팬 몰려…티켓값 치솟아

송지연 2023. 1. 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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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홍콩 간 전면 왕래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이달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적 K팝 그룹 블랙핑크의 공연 암표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8일께 중국과 홍콩 간 전면 왕래가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지난 3년간 해외로 나가지 못했던 중국의 K팝 팬들이 블랙핑크 공연 표 구하기에 가세하면서 암표 가격은 최고 8배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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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과 홍콩 간 전면 왕래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이달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적 K팝 그룹 블랙핑크의 공연 암표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3∼15일 홍콩에서 세 차례 공연하는데요.

해당 공연의 티켓은 지난해 11월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매진됐고, 이후 온라인에서 암표가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8일께 중국과 홍콩 간 전면 왕래가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지난 3년간 해외로 나가지 못했던 중국의 K팝 팬들이 블랙핑크 공연 표 구하기에 가세하면서 암표 가격은 최고 8배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로이터·블랙핑크 공식 유튜브·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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