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동안 비결 일찍 자는 것…화장 안 하면 안 나가”

[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동안 비결을 언급했다.

강수정 유튜브 채널에는 "강수정 동안비결, 패션센스-구독자와 함께하는 빵집 Q&A 데이트 "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강수정이 구독자들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동안이라는 반응에 대해 "어렸을 때 나이 들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나이 드니까 동안이라는 이야기 들으니까 괜찮다"고 웃었다.

이어 관리 비결을 묻자 "일찍 잔다. 저 9시 반이나 10시에 반다. 9시간 이상 잔다. 지금은 피부 관리를 안 한다고 엄마가 뭐라고 한다. 어릴 땐 녹두 가루를 개서 얼굴에 팩처럼 발라줬다. 지금은 직장 다니고 게을러져서 못하는데 계란 흰자를 거품을 내서 얼굴에 얹어두고 스팀타월로 닦아내고 노른자를 꿀과 바르고 찬물로 씻는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찬물로 씻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렇게 하면 맨들 해진다. 하지 말라는 건 다했던 것 같다. 얼굴 때도 밀었다. 요즘은 클렌징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화장을 잘 한다"고 인정하면서 "화장을 할 수 있었던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풀 메이크업이었다. 안 하면 안 나갔다. 속눈썹을 강조한다. 큰 눈이 아니라 눈이 커 보이게 한다. 라인이랑 섀도에 집착을 하는 편인다. 제가 화장할 땐 눈이 진짜 진하고 입술은 연하게 한다"고 전했다.

또 "(민낯과 차이가) 많이 난다. 그려야 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