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임신' 안영미에 "왜 그렇게 미국 휴가 이야기하나 했는데…" [두데]
2023. 1. 5. 14:0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뮤지가 개그우먼 안영미의 임신을 축하했다.
뮤지는 5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미국으로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온 안영미가 몇 달이 지나도록 왜 그렇게 이야기하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고 운을 뗀 뒤 "미국에서 아주 굉장히 큰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제 입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날이 진짜 온다. 여러분 기사로 많이 보셨을 거다"라며 "'두뎅이'들의 간절한 염원 덕분에 제가 토끼띠맘이 됐다"고 밝혔고, 뮤지는 "새해 시작부터 큰 소원 이룬 안영미의 기운 받아 '두뎅이'들도 좋은 일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에 따르면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안영미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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