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 '가면의 여왕' 캐스팅…질투→욕망의 전쟁 시작[공식]

정서희 기자 2023. 1.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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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5일 채널A는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에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은 각각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은 4명의 친구인 도재이, 고유나, 주유정, 윤해미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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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아, 오윤아, 유선, 신은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공| 이끌엔터테인먼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블레스이엔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5일 채널A는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에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가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은 각각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은 4명의 친구인 도재이, 고유나, 주유정, 윤해미를 연기한다.

김선아는 약자들을 변호하는 슈퍼 셀럽 인권변호사 도재이로 분한다. 도재이는 통주시장의 더티잡을 담당하며 후임 시장 자리를 담보 받은 야망가다.

오윤아는 극 중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에 얽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 고유나를 연기한다. 고유나는 살인사건과 얽힌 후 미국에서 가정을 꾸려 행복을 되찾는 듯했으나, 사라진 딸을 되찾기 위해 돌아와 10년 전 자신을 버린 친구들을 이용하는 인물이다.

신은정은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역을 맡는다. 주유정은 슬픔의 연속으로 좌절 직전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와 결혼을 앞두며 순탄치 않은 사건을 마주한다.

유선은 윤해미로 분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윤해미는 마리아나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으로, 원하는 건 모두 가져야 하는 성격을 지녔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면의 여왕'은 파격적인 소재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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