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 S&P, SK하이닉스 무담보 채권에 'BBB- '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SK하이닉스가 발행을 준비 중인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BBB- 등급을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에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기업운용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S&P는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은 회사의 양호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위를 반영한다"면서도 "다만 메모리 반도체 산업 고유의 높은 경기 민감도는 이러한 강점을 상쇄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SK하이닉스가 발행을 준비 중인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BBB- 등급을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권에는 그린본드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이번에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기업운용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그린본드는 친환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P는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은 회사의 양호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위를 반영한다"면서도 "다만 메모리 반도체 산업 고유의 높은 경기 민감도는 이러한 강점을 상쇄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전반적인 메모리 수요 감소와 큰 재고부담으로 인해 지난 2022년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20%, 61% 감소하는 등 크게 둔화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S&P는 "SK하이닉스는 올해 4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험난한 거시환경으로 인해 향후 12개월 동안 수익성도 추가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S&P #SK하이닉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