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새해 첫 해상 기동훈련 실시

최영윤 2023. 1. 5.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이 동해와 서해, 남해 등 전 해역에서 동시에 새해 첫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구축함과 호위함, 유도탄 고속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동원된 기동훈련을 어제 오후 동,서,남해에서 각각 실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1함대와 3함대도 각각 동해 동쪽 해역과 흑산도 서쪽 해상에서 4척씩의 함정을 동원해 훈련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이 동해와 서해, 남해 등 전 해역에서 동시에 새해 첫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구축함과 호위함, 유도탄 고속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동원된 기동훈련을 어제 오후 동,서,남해에서 각각 실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서해 태안 서쪽 해역에서는 2함대 소속 구축함 을지문덕함과 호위함인 경기함, 유도탄 고속함인 홍시욱 함 등이 참가해 가상의 표적을 상대로 함포를 발사하는 대공, 대함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함정들이 사전에 계획한 대로 열을 맞춰 움직이거나 좌우로 기동하는 전술기동훈련도 진행했습니다.

1함대와 3함대도 각각 동해 동쪽 해역과 흑산도 서쪽 해상에서 4척씩의 함정을 동원해 훈련했습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해상초계기를 타고 동해와 서해 상공을 비행하면서 훈련을 직접 지도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총장은 "끊임없는 훈련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