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로 위기 극복”…삼양그룹, ‘이노베이션 페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그룹은 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페어(SIRF)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의 R&D 성과를 전시·발표하는 행사다.
이날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의 두 가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R&D 고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윤 회장 ‘위기극복·미래 성장’ 당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삼양그룹은 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페어(SIRF)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의 R&D 성과를 전시·발표하는 행사다. 2012년 처음 시작해 매년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중계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프라인으로 연구소별 우수 성과와 전략 과제를 발표하면 연구원들은 온라인 중계 영상을 시청하며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한다.
대상을 받은 ‘이소소르비드 공정 개발 및 상업화’ 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바이오 기반 화학소재 ‘이소소르비드’에 대한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공정에 걸쳐 신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의 두 가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R&D 고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통한 R&D 효율화 △오픈이노베이션·융복합 기술 발굴을 강조하며 신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실행력 제고를 당부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신 방호복 입고 모자 ‘푹’… 격리 거부한 중국인, 서울 누볐다
- ‘컬리 쇼크’ 후폭풍…투자자들, 패닉셀링 시작됐다
- '세계 3대 도시로' 두바이, 10년동안 1경원 쏟아붓는다
- 성폭행범 피하려 음주운전한 여성은 유죄일까[사사건건]
- 의사면허 못 딴 의대생의 화려한 ‘가짜 인생’… 28년 만에 덜미
- 엄마뻘 여성에 날아차기한 중학생들, SNS에 자랑했다가 구속
- 영하 32.6도...'대한도 얼어 죽는다'는 소한에 닥친 양평의 혹한[그해 오늘]
- 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예비 엄마… “올 7월 출산 예정”
- "김정은, 밤만 되면 여성과 호텔에"...父 김정일도 '여성편력' 못 막았다
- 삼성·LG 맹추격 나선 소니·파나소닉이 내놓은 기술은[CES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