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니드, 삼성 2023CES 사물인터넷이 핵심...삼성 사물인터넷 매출 50%↑

[서울경제] 소니드(060230)가 삼성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매출 비중이 50% 넘는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 보다 4.56%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들의 연결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쉽고 직관적인 기술을 구현해 초연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히면서 삼성의 새로은 비전으로 삼성의 스마트싱스를 발표했다.

삼성은 삼성 제품과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물인터넷 표준 매터(Matter)와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를 통해 더 많은 파트너 기기들의 생태계가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안에서의 초연결 경험을 보다 용이하게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싱스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작고 편리한 스마트싱스 허브로 무선 충전기에 내장돼 있는 형태다.

소니드는 전체 매출의 50%이상이 사물인터넷의 핵심적인 칩으로 알려진 NFC와 RFID이며 삼성전자와 서울시등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