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매립지가 정원으로”…김동규 경기도의원, “안산 본오동 주민 고통 감내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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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의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안산시 본오동 일대의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정원조성팀에서 안산시 본오동 일대 지방정원 조성 현황에 대하여 보고로 회의를 시작했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하여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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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의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안산시 본오동 일대의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정원조성팀에서 안산시 본오동 일대 지방정원 조성 현황에 대하여 보고로 회의를 시작했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하여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동규의원은 보고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에서 공사 전‧후에 현지주민의 채용에 대한 부분이 논의되어야 하며, 교통접근권 문제 등에 대한 주민과의 논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정원 조성과 관련된 출입구 조성에 따른 도시개발 등에 대한 주민설명의 필요성이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성될 정원과 국가개발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필요하고, 정원 조성으로 나오는 수익금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고민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규의원은 안산시 본오동 일대는 쓰레기매립지로 주변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감내하였기에, 정원의 조성으로 인한 지역 발전 방향 뿐 만 아니라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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