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애초 계획보다 많은 1만7천명 감원...업계 최대"

김선희 2023. 1. 5.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애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만7천 명 이상을 감원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감원 규모가 1만 명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수천 명이 해고됐으며, 향후 몇 주 내 추가 감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미국 주요 기업 감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애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만7천 명 이상을 감원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감원 규모가 1만 명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수천 명이 해고됐으며, 향후 몇 주 내 추가 감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미국 주요 기업 감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온라인 쇼핑에 고객들이 몰리자 물류망을 두 배로 확장하고 수만 명을 신규 채용했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찾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수요가 감소하자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부에 대한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하며 대량 감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