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월1일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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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디즈니 OTT 플랫폼으로 향한다.
5일 디즈니+(플러스)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에서 최초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오는 2월1일 공개된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오는 2월1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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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디즈니 OTT 플랫폼으로 향한다.
5일 디즈니+(플러스)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에서 최초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오는 2월1일 공개된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8년 '블랙 팬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은 물론, 와칸다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편에서 활약했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구리라, 안젤라 바셋이 더 강렬해진 열연을 선보였고, 새로운 캐릭터인 바다의 지배자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와 천재 공학도 리리 윌리엄스(도미니크 손)도 색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엔 마블이 새롭게 창조해낸 해저 세계 탈로칸 역시 디즈니+에서 보다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와칸다와 탈로칸이라는 거대한 두 세계의 충돌, 그리고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 탄생의 웅장한 전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다시 디즈니+에서 봐야 할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모두의 가슴을 울렸던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뜨거운 헌정도 느낄 수 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오는 2월1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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