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소방취약계층에 소화기 3378대 지원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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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소화기 기증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주건협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소화기 3378대룰 기부했다. 총 6243만원 규모다. 이 소화기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방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화재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건협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장학금 지급 등 적극적인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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