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이소희 등 여자농구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 출전

김희준 기자 2023. 1. 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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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를 노리는 강이슬(청주 KB국민은행)과 이번 시즌 3점슛 성공 개수 1위 이소희(부산 BNK)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경쟁을 벌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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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13명 출전…강이슬 3연패 도전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엠블럼.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3연패를 노리는 강이슬(청주 KB국민은행)과 이번 시즌 3점슛 성공 개수 1위 이소희(부산 BNK)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경쟁을 벌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강이슬, 이소희를 비롯해 총 13명의 선수가 우승 상금 100만원을 놓고 대결한다.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3점슛 콘테스트에서 연달아 우승한 강이슬은 올해에도 우승하면 박혜진(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통산 최다 우승 1위(3회)에 오른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은 8일 낮 12시30분부터 진행되며 1분 동안 5개 지역에서 25개의 3점슛을 시도해 가장 점수가 높은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올스타전 본경기 중 열린다. 예선 상위 2명과 2019~2020시즌 챔피언 강이슬이 우승을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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