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핏, 광고미디어 플랫폼 ‘AFIT TV’를 공식 론칭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 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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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어시스트핏 광고미디어 플랫폼 ‘AFIT TV’ / 사진 제공 : 어시스트핏 >
피트니스센터 운영 솔루션 어시스트핏(assistfit, 대표 이정환)이 피트니스센터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신규 광고 미디어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어시스트핏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광고주의 브랜딩 및 매출 증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광고 미디어 플랫폼 ‘AFIT TV’를 공식 론칭했고, 현재까지 300곳의 피트니스센터에 600대 설치가 완료되는 등 본격적인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트니스센터라는 특정 공간의 이점을 활용한 ‘AFIT TV’는 1회 운동 시 90분 이상, 한 달에 15일 이상 운동을 하는 주요 소비층 2049세대를 타겟으로 한다.

회원들의 동선을 기준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적의 장소에 55인치 4K TV를 설치,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사업의 주요 취지이며, 최근 오픈된 어시스트핏의 회원관리 앱(assistfit 회원 & 트레이너)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및 브랜딩도 용이하다. 또한 온·오프라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어시스트핏 이정환 대표는 “기존 불특정 다수에서 일방향으로 노출되는 광고 미디어와 달리 ‘AFIT TV’는 명확한 타겟층을 가지고 있다”라며 “AFIT TV는 어시스트핏의 솔루션 중 하나의 플랫폼으로, 회원관리 앱을 비롯해 국내 유수 트레이너 양성전문기관 트레이너양성 프로젝트 등과 함께 선순환 구조를 구축, 최고의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정환 대표는 이어 “올해 6월까지 수도권 1,000곳 센터에 약 2,000대의 TV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약 1백만 명의 확실한 타겟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AFIT TV는 피트니스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수익을 공유하고 광고주의 제품 브랜딩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새로운 광고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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