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내 여친 바람났다고 여친 친구가 알려줘…계속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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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허경환(42)이 과거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던 허경환은 첫사랑 이야기가 나오자 "과거 여자친구를 만날 때면 친구 커플과 항상 같이 놀았다"고 말을 꺼냈다.
허경환은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안 했다. 가만히 있으니까 왜 전화 안 하냐고 전화가 오더라. '매일 싸우는데 이제 그만하자'고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그래'라고 하고 끊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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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허경환(42)이 과거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는 허경환이 송가인, 김호중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던 허경환은 첫사랑 이야기가 나오자 "과거 여자친구를 만날 때면 친구 커플과 항상 같이 놀았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여자친구가 까칠해졌다. 통화할 때 틱틱거렸다"며 "항상 만났던 친구의 여자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빠, 내 친구지만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했다. 여자친구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허경환은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안 했다. 가만히 있으니까 왜 전화 안 하냐고 전화가 오더라. '매일 싸우는데 이제 그만하자'고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그래'라고 하고 끊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진짜 많이 힘들었다.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들으면서 계속 울었다"며 "어느 순간 노래 듣고 덜 슬프더라. 그때부터 잊었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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