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통발 어선끼리 충돌한 뒤 전복…1명 구조

차근호 2023. 1. 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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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 남구 이기대 인근 해상에서 연안 통발어선 A호(2.99t)와 통발어선 B호(1.99t)가 충돌해 B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B호 선장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119에 넘겨졌으며, 구조 당시 저체온증 외에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A호가 B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두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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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한 통발 어선 구조 [부산해경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5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 남구 이기대 인근 해상에서 연안 통발어선 A호(2.99t)와 통발어선 B호(1.99t)가 충돌해 B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B호 선장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119에 넘겨졌으며, 구조 당시 저체온증 외에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A호가 B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두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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