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비료 검사 사각지대' 논란 되자.. 제주시 "개선방안 찾을 것"

제주방송 신윤경 2023. 1. 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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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이 미달된 일명 불량비료 검사에 사각지대가 있었다는 JIBS 보도와 관련해 제주시가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현장 방문 뿐 아니라 시중에 유통하고 있는 비료를 직접 구입해 성분을 검사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비료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 2회 유기질 비료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품질 검사를 연 4회로 늘리고, 농가 사용량이 많은 제3종 복합 비료까지 검사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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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에 적발된 성분 미달 비료


성분이 미달된 일명 불량비료 검사에 사각지대가 있었다는 JIBS 보도와 관련해 제주시가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현장 방문 뿐 아니라 시중에 유통하고 있는 비료를 직접 구입해 성분을 검사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비료 업체를 방문해 제료 원료 구입 내역과 생산일지를 검사하고 제조 방법에 문제가 의심될 경우 자치 경찰에 수사의뢰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경찰에 적발된 성분 미달 비료


제주시는 비료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 2회 유기질 비료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품질 검사를 연 4회로 늘리고, 농가 사용량이 많은 제3종 복합 비료까지 검사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제주시가 지난해 농가 판매실적이 있는 9개 업체 28개 품목에 대해 보증표시와 공정 규격 준수 여부, 유해 성분 최대량 등을 검사한 결과 모든 품목이 공정 규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보증표시를 거짓으로 기재하고 미신고 원료를 사용해 자치경찰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혐의를 확인해 6개월 영업 정지와 비료 회수. 폐기 처분을 내렸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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