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엑스랩, 티켓형 NFT에 인비저블 기술 제공

안 보이는 코드 삽입해 NFT 티켓 위변조 차단

[서울경제]

대체불가토큰(NFT) 기업 플랜엑스랩은 6일 열리는 효성그룹의 탄소중립 캠페인 ‘효성 탄섬(TANSOME) X 메이크 유어 컬러(Make Your Color)’ 콘서트의 티켓형 NFT에 인비저블 코드를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플랜엑스랩은 NFT 시장의 완벽한 정품 인증, 진정한 소유의 의미 부여, 소유하는 동안의 유동성 확보 문제를 해결할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중인 스타트업이다.

이번 콘서트에 적용 된 인비저블 코드 기술은 NFT 티켓 이미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코드를 삽입해 NFT 티켓 위·변조를 차단한다.

김형근 플랜엑스랩 대표는 “이번 인비저블 코딩 플랫폼은 NFT 2.0 을 위한 출발이다”며 “NFT 소유자·창작자들이 NFT를 판매하지 않아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효성그룹이 개최하는 콘서트는 6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며 인디밴드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참여한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