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호빵’ 판매 300만개 돌파…잠만보 호빵도 출시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3. 1. 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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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호빵 <사진제공=SPC삼립>
SPC삼립은 ‘포켓몬 호빵’이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SPC삼립은 지난달 호두단팥호빵과 소불고기호빵 등 포켓몬 호빵 2종을 계절 한정으로 선보였다. 작년 초 선보인 포켓몬빵에 들어있던 띠부씰(떼고 붙이는 스티커)보다 큰 띠부씰을 동봉해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며 판매가 늘었다.

SPC삼립은 포켓몬 호빵의 인기에 힘입어 제품군을 늘린다. 달콤한 우유 커스터드를 넣은 ‘토게피의 순백우유호빵’과 통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은 ‘잠만보의 크리미단팥호빵’ 2종의 신제품을 내놨다.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입 포장됐으며 가격은 2200원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초 선보인 포켓몬빵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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