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임성재 "결혼은 새로운 동기 부여…최종전 진출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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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결혼한 '새신랑' 임성재가 새해 목표에 대해 밝혔다.
임성재는 "좋은 기억들이 있다. 항상 이 곳에서 오면 기분이 좋다. 경치도 좋고 코스도 마음에 든다. 우승자들과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다같이 치는 것이기 때문에 올해도 지난 2년처럼 잘했으면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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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지난해 12월 결혼한 '새신랑' 임성재가 새해 목표에 대해 밝혔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 달러) 공식 인터뷰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 목표를 "이번 주 경기부터 시작해서 투어 챔피언십까지 경기를 치르게 될 텐데, 올해 목표도 마찬가지로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재는 시즌 성적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4년 연속 진출한 바 있다.
아울러 "항상 메이저 대회에서도 잘하는 것이 목표다. 꾸준하게 4년동안 했던 것처럼, 올해도 꾸준하게 보내는 것이 목표다. 부상도 당하지 않고, 컨디션 유지 잘 하면서 1년동안 경기를 잘 치르고 싶다"고 전했다.
임성재는 "좋은 기억들이 있다. 항상 이 곳에서 오면 기분이 좋다. 경치도 좋고 코스도 마음에 든다. 우승자들과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다같이 치는 것이기 때문에 올해도 지난 2년처럼 잘했으면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연말에 결혼식을 올린 임성재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신이 없었지만 신기하고 결혼하게 되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올 한 해를 시작하게 될 것 같다. 다른 면에서도 더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대회도 하와이에 있어서 조금 일찍 들어와서 신혼여행을 하와이에서 보냈다. 호놀룰루에서 볼 수 있는 것 많이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임성재는 6일 맥스 호마(미국)와 함께 이 대회 1라운드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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