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옛 여자친구, 다른 남자와 바람났었다”

정재우 2023. 1. 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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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허경환(42)이 과거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허경환은 "과거 여자친구를 만날 때면 친구 커플과 항상 같이 놀았다"며 "어느날 부터 여자친구가 까칠해졌다. 항상 만났던 친구의 여자친구가 전화를 걸어와 말하길 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허경환은 "그 때 진짜 많이 힘들어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즐겨 들으며 계속 울었다"고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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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허경환(42)이 과거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지난 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김호중, 송가인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손님을 맞이했다. 그는 손님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김호중에게 달려가 “손님들이 우린 안중에도 없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허경환은 “과거 여자친구를 만날 때면 친구 커플과 항상 같이 놀았다”며 “어느날 부터 여자친구가 까칠해졌다. 항상 만났던 친구의 여자친구가 전화를 걸어와 말하길 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허경환은 “그 때 진짜 많이 힘들어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즐겨 들으며 계속 울었다”고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어 아침을 맞이한 허경환은 송가인, 김호중과 조식을 즐긴 뒤 사계마을에 방문해 해녀들과 함께 즐기는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그는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과 입담을 과시했다.

허경환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배틀 트립’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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