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뮤지컬 '일라이'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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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디바' 배우 이서영이 뮤지컬 '일라이'에 합류했다.
5일 소속사 얼반웍스 측에 따르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서영이 오는 2월 10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일라이'에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서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일라이'는 오는 2월 10일 대학로 NH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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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디바' 배우 이서영이 뮤지컬 '일라이'에 합류했다.
5일 소속사 얼반웍스 측에 따르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서영이 오는 2월 10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일라이'에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일라이’는 브릭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한 학생들의 걷잡을 수 없는 진실과 거짓 사이에 방황하는 서사와 함께 인물 간의 심리전, 그들 각자의 미래에 대한 혼란과 절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서영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학생 ‘소피’ 역으로 참여한다. '소피'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갈구하는 인물로 학생들 사이의 경쟁심과 질투를 조장해, 극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다.
이서영은 2014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이머시브 연극 ‘위대한 개츠비’ 등 다양한 뮤지컬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작품에 녹여내며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인간의 법정'에서 1인 2역 '오미나'와 '카운슬러' 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현재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디바'로 주목받고 있는 이서영은 최근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 특별상 수상하며,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전방위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서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일라이'는 오는 2월 10일 대학로 NH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뉴프로덕션]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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