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어' 트레저, 5월 20일 홍콩 추가 공연 확정

조연경 기자 2023. 1. 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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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REASURE TOUR [HELLO]' 8개 도시·9회 공연

그룹 트레저가 아시아 투어 일정을 확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5일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 '2023 TREASURE TOUR [HELLO]'에서 5월 20일 홍콩 공연 추가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트레저는 8개 도시, 총 9회 공연에 걸쳐 아시아 팬들을 만나게 됐다.

앞서 트레저는 3월 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일·19일 자카르타, 4월 1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 진행을 발표했다. 여기에 5월 홍콩 공연이 추가된 것. 눈부신 성장세의 결과다.


트레저는 지난해 국내에서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일본으로 향해 아레나 투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금까지 홋카이도, 후쿠이, 나고야, 후쿠오카, 고베, 도쿄, 사이타마 등 7개 도시 24회 공연을 소화했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 입성해 첫 번째 돔 공연도 펼친다.

아시아 전역 팬들과 만나게 될 이번 아시아 투어는 트레저의 글로벌 활동 저변을 넓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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