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서 뭉친 국내 최고 성우 직접 관객 만난다

기사내용 요약
강수진·신용우·엄상현 등 무대인사 참석
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서 관객 만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한국인 성우들이 직접 관객을 만난다.

에스엠지홀딩스는 5일 강수진·신용우·엄상현·장민혁·최낙윤·소연 등 국내 최고 성우들이 오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무대 인사로 관객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이 6명은 차례로 강백호·서태웅·서태웅·장민혁·최낙윤·이한나를 연기했다. 무대 인사 상영회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상영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 A5 클리어파일을 증정한다. 무대 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1996년 '주간 수년 점프'에 연재한 만화 '슬램덩크'의 후속작이다. 일본에선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국내에선 지난 4일 개봉해 '아바타:물의 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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