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요새야” 800만명 기억에 남은 ‘아바타:물의 길’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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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 명대사 TOP3를 꼽아봤다.
전편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에서도 "I See you"라는 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인사로 전편에선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며 많은 관객들을 감동하게 했다면,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멧케이나'부족인 '츠이레야'가 '오마티카야'부족인 '로아크'에게 "I See you" 인사를 건네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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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 명대사 TOP3를 꼽아봤다.
#1. “I See you”
전편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에서도 “I See you”라는 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인사로 전편에선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며 많은 관객들을 감동하게 했다면,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멧케이나’부족인 ‘츠이레야’가 ‘오마티카야’부족인 ‘로아크’에게 “I See you” 인사를 건네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 “가족이 우리의 요새야”
'아바타: 물의 길'이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에는 가족으로 확장된 이야기를 통해 전하는 보편적인 메시지도 큰 몫을 했다. 바다로 터전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반대하는 ‘네이티리’에게 ‘제이크 설리’는 가족의 응집을 강조하기 위해 “가족이 우리의 요새야”라는 대사로 설득한다. 이 장면은 힘든 상황일수록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안겨주며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3. “물의 길에는 시작도 끝도 없어”
전편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에서도 자연과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뜻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바다로의 이주를 감행했지만 ‘멧케이나’부족의 삶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온갖 시행착오를 겪는 ‘설리’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거기에 RDA의 무차별한 공격과 착취는 판도라 행성의 파괴를 야기시키며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 시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물의 길에는 시작도 끝도 없어”라는 대사는 ‘멧케이나’부족인 ‘츠이레야’가 물에서 숨 쉬는 방법을 처음으로 배우는 ‘로아크’에게 건네는 것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바타: 물의 길'만의 주제 의식을 내비치며 많은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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