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마라도나-지단-호날두-메시-홀란드-음바페...‘축구 진화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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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5일 "축구의 진화"라며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아이콘이었거나 가능성이 농후한 선수들을 거론했다.
축구 황제 펠레는 1960년대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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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축구를 진화시킨 아이콘은?
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5일 “축구의 진화”라며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아이콘이었거나 가능성이 농후한 선수들을 거론했다.
축구 황제 펠레는 1960년대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황제로 통했으며 브라질을 넘어 축구계의 전설이다.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는 동안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기록하면서 축구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1958, 1962, 1970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회 우승은 펠레가 유일하다.
축구 황제는 얼마 전 암 투병 끝에 82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축구계의 영원한 별로 남았다.
요한 크루이프, 디에고 마라도나, 호나우두, 지네딘 지단은 1970, 80, 90, 2000년대를 책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대는 영원한 라이벌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는 2020년대를 책임질 아이콘으로 주목했다.
홀란드는 괴물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는 중이다. 오스트리아, 독일 무대를 거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향했다.
홀란드는 EPL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음바페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처음 출전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카타르 대회에서는 득점왕과 함께 준우승을 기록했다.
홀란드와 음바페 비슷한 나이에 엄청난 퍼포먼스로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스타와 함께 발롱도르의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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