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저는 '슬램덩크' 채치수파, 연예인은 아직까지는 개꿀 직업" (정희)

이연실 2023. 1. 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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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테이가 스페셜 DJ로 출연,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테이는 "테디도 '슬램덩크' 세대 아니냐? 강백호파냐 서태웅파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슬램덩크'는 모두가 다 사랑이다. 저는 원래 채치수파였다. 우직하고 순수한 그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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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테이가 스페셜 DJ로 출연,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스페셜 DJ 테이는 "테디도 '슬램덩크' 세대 아니냐? 강백호파냐 서태웅파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슬램덩크'는 모두가 다 사랑이다. 저는 원래 채치수파였다. 우직하고 순수한 그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테이가 '추노'의 장혁 성대모사 후 "잠깐 했는데도 땀이 난다"라고 말하자 한 청취자가 "연예인이 꿀직업 맞냐? 많이 힘들어 보인다"라고 질문했고, 이에 테이는 "좀 힘들긴 한데 그래도 시급에 비하면 1분만 참으면 되지 않냐. 아직까지는 개꿀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테이는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추천하며 "제가 너무 보고 싶어했던 영화를 얼마 전에 봤다. 가장 이른 시간에. '아바타'를 드디어 봤는데 조조를 보고 나오니까 점심이더라. 3시간짜리 영화다. 영화를 볼 수 있었던 그 시간, 그 무드를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들려드린다"라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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