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5세부터 앉아서 8천6백만원 챙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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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앞으로 9년 후부터 가만 앉아서 매년 8천6백만 원을 챙길 수 있게 된다.
올해 36세가 되는 류현진은 45세부터 지급되는 MLB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 그 액수가 6만7776 달러다.
류현진이 62세부터 연금을 받기로 하면, 그 액수는 연간 21만5000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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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6세가 되는 류현진은 45세부터 지급되는 MLB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 그 액수가 6만7776 달러다. 4일 환율 기준으로 약 8천6백만원이다. 한때 1억 원이 되기도 했다. 9년 뒤 환율에 따라 환화 액수도 달라질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웠다. 10년 이상이면 연간 6만7천776 달러가 지급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등록 일수가 연간 172일 이상이면 서비스 타임 1년으로 계산한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를 한 류현진은 약 2년 간 부상에 이은 수술과 재활 등으로 결장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기간도 서비스 타임으로 인정되는 규정에 따라 10년을 채울 수 있었다.
류현진에 앞서 박찬호(14년50일)와 추신수(13년119일)가 10년을 채웠다.
연금은 서비스 타임 43일부터 최장 10년 이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류현진이 62세부터 연금을 받기로 하면, 그 액수는 연간 21만5000달러가 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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