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삶·꿈·희망 지키는 '국가 역할' 충실히 하고 있나 의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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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가가 충실하게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 2023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은 공동체, 국민의 생명과 삶, 꿈과 희망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준비한 피켓에 "나 이재명은 2023년 더 단단하게 '희망, 정진, 평화의 협치' 하겠다"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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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가가 충실하게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 2023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은 공동체, 국민의 생명과 삶, 꿈과 희망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정치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고 없는 속에서도 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또 한반도 평화 측면에서도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지만 국민들의 저력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10.29 참사로 많은 분들이 희생됐고 원인 규명이나 책임에 대한 분명한 문책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라면서 "유가족의 간절한 소망도 함께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준비한 피켓에 "나 이재명은 2023년 더 단단하게 '희망, 정진, 평화의 협치' 하겠다"라고 적기도 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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