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열애인정 후 첫 공식석상..여친 없이 혼자 태국行(종합)[Oh!쎈 이슈]

하수정 2023. 1. 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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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외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송중기는 최근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고,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더욱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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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배우 송중기가 5일 오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외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5일 오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송중기는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송중기는 패딩 조끼와 블루 계열의 트레이닝복을 입는 등 편안한 복장으로 공항에 들어섰다. 수많은 카메라를 발견한 뒤에는 가벼운 손 인사와 반가운 눈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송중기는 최근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고,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더욱 관심이 쏠렸다.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미디어 컨퍼런스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때 여자친구와 함께 들어왔으나, 이번에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경호원들과 매니저만 동반했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배우 송중기가 5일 오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배우 송중기가 5일 오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배우 송중기가 5일 오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당시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열애에 대해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9월 열린 '2022 APAN Star Awards'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받으며 "사랑하는 케이티, 우리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티는 여자친구의 이름, 마야와 안테스는 여친의 반려견으로 알려졌는데, 송중기의 연인으로 지목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출생으로 명문대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했다. 런던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시절을 보냈고, 이후에는 밀라노에서 쭉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2002)으로 데뷔해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나의 아버지', '오 볼리아 디 떼', '온 에어: 석세스 스토리' 등에 출연했지만, 'CCTV: 은밀한 시선'(2018) 이후에는 배우로 특별한 활동이 없는 상태다. 

온라인발 산부인과 목격담에서 퍼진 임신설, 공항에서 포착된 케이티의 네 번째 손가락 반지로 불거진 결혼설, 케이티의 과거 출산설까지 다양한 추측과 '썰'들이 퍼졌지만,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열애 외에는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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