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에 미안했다…더 많은 골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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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한동안 소속팀에서 득점이 없어 편하지 않았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손흥민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토트넘에 정말 미안했다.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모처럼 득점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슬슬) 골을 넣을 때가 됐다는 생각은 했다. 토트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부끄러웠다"며 무득점 기간 느낀 부담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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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한동안 소속팀에서 득점이 없어 편하지 않았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골 가뭄을 끝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4-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왼발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토트넘에 정말 미안했다.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모처럼 득점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슬슬) 골을 넣을 때가 됐다는 생각은 했다. 토트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부끄러웠다”며 무득점 기간 느낀 부담감을 드러냈다.
EPL뿐 아니라 토트넘 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85일(2개월 24일) 동안 골이 없었다. 손흥민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부진을 떨쳐내기 위해 애썼음을 밝혔다.
2022-23 원정경기 첫 득점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골이 정말 중요했다. 앞으로 더 많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상승세를 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16경기 4득점 2도움이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22경기 6골 2어시스트다.
토트넘은 오는 7일 포츠머스(3부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3라운드(64강) 홈경기를 치른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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