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통산 58승’ 데이비스와 재계약…4선발 다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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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지난해 4선발 자원이었던 잭 데이비스을 복귀시켰다.
'MLB.com' 스티브 길버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애리조나가 우완투수 데이비스를 복귀시키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통산 58승 53패 ERA 4.14 713탈삼진을 거뒀고, 메이저리그 모든 경기를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해에는 애리조나와 계약을 맺었고, 2승 5패 ERA 4.09 102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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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지난해 4선발 자원이었던 잭 데이비스을 복귀시켰다.
‘MLB.com’ 스티브 길버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애리조나가 우완투수 데이비스를 복귀시키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1년 500만 달러 계약으로 인센티브 300만 달러 계약이 포함되어 있다.
데이비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시즌 중반 헤라르도 파라 트레이드 당시 밀워키 브루어스로 건너왔고, 2015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트렌트 그리샴과 함께 루이스 유리아스와 에릭 라우어의 반대급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0시즌 종료 후에는 다르빗슈 유 트레이드에 포함되면서 개인 3번째 트레이드를 경험했다.
그는 통산 58승 53패 ERA 4.14 713탈삼진을 거뒀고, 메이저리그 모든 경기를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해에는 애리조나와 계약을 맺었고, 2승 5패 ERA 4.09 102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메릴 켈리, 매디슨 범가너, 잭 갤런과 함께 로테이션을 구성했고, 4선발을 책임졌다. 올 시즌 역시 같은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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