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남창희 롤모델은 나! 윤정수 안돼"[라디오쇼][종합]

이경호 기자 2023. 1.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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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박슬기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박명수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남창희의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출연료로 화제를 돌렸다.

이후 박명수는 돌발 퀴즈 후 남창희에게 갑자기 "나 너 롤모델이지? 고맙다"라면서 "윤정수 모델로 삼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날 '라디오쇼'를 마치면서 남창희, 박슬기에게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고 덕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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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남창희, 박슬기가 출연했다./사진=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남창희, 박슬기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박명수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8주년 특집 '팔팔한 박명수 팔팔한 라디오쇼'로 꾸며졌다. 이날 팔팔한 사절단으로 남창희, 박슬기가 함께 했다.

박명수는 남창희, 박슬기를 소개하면서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어 남창희와 박슬기의 근황 이야기를 했다.

박명수는 남창희의 눈이 또렸해졌다고 했고, 남창희는 쌍꺼풀 제거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한 쪽만 왼쪽만 했다"라면서 '수술'이 아닌 '시술'로 봐달라고 했다. 또 남창희는 '닮은 꼴 스타 견자단'에 대한 언급이 있자 "저 조금 있으면 견자단 만난다. 내한한다.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슬기는 여러 방송 활동을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임을 알렸다.

또한 박슬기는 이날 '라디오쇼'의 PD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그는 "봉투가 있어요. 맛있게 드세요?"라면서 "오! KBS 본관 식권!"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남창희가 식권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가 "네 출연료 오른 거 생각해"라고 지적했고, 남창희는 "출연료 동결이에요. 안 올랐어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네 자리 안 나간 거 다행인 줄 알아. KBS 회의 들어갔어. 몇 명 줄인다고. 나도 날라갈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박슬기가 과거 '라디오쇼'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던 때를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박슬기가 결혼, 출산 후 다시 불러주지 않은 것에 대해 PD가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남창희의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출연료로 화제를 돌렸다.

이에 남창희는 "정수 형이 더 받겠죠. 느낌은 확실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출연료 차이가 크다.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묻자, "좁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수 형을 (출연료) 깎도록 하겠다. 저는 높이지 않겠습니다. 프로그램이 오래 가려면 깎아야 한다"고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창희는 자신의 솔로곡 '나는 어떠니'를 불렀다. 그는 '나는 어떠니'에 대해 "절절한 발라드다. 친구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마음을 고백하는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제가 이 노래를 라이브로 한 적이 없다. 오늘은 반라이브로 하겠다"고 말했다.

남창희의 반라이브에 박명수는 "반라가 뭐냐"라면서 "청취자들에게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명수는 남창희의 노래가 끝나자 "밤방에 맞네요. 낮방에는 안 맞는다"라면서 "대낮에 하품이 나오네요"라고 저격을 했다. 그러면서 "남창희 씨에게는 크나 큰 재산이 될 수 있다. 평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돌발 퀴즈 후 남창희에게 갑자기 "나 너 롤모델이지? 고맙다"라면서 "윤정수 모델로 삼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윤정수가 들으라고 하는 소리라고 하기도 했다.

남창희, 박슬기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함께 부르면서 '라디오쇼'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쳤다.

박명수는 이날 '라디오쇼'를 마치면서 남창희, 박슬기에게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고 덕담을 남겼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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