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입 첫 날 영업점부터 찾은 강성묵 하나證 대표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3. 1. 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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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영업점 일선 방문
열린 기업문화 강조
강성묵 하나증권 신임 대표이사와 영업점 직원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하나증권의 강성묵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보였다.

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성묵 대표는 지난 2일 취임 직후 서초WM 영업점을 찾아 임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자산관기(WM) 영업 부문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 법조타운골드클럽 직원과 그룹 협업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강 대표는 “회사 발전의 근간은 직원에 있다”며 “모두가 하나되어 즐겁게 일하는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리테일, WM, 기관 영업 등 영업 전 부문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강 대표는 서초 WM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취임한 강 대표는 그룹 부회장을 겸직하며 그룹 개인금융부문, 그룹 자산관리부문, 그룹 CIB부문, 그룹 지원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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