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김수민, 3월 에세이 출간한다..출산 후에도 원고 쓰는 바쁜 ‘27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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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수민이 3월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4일 "계획에 차질 없기를"이라며 자신의 에세이 편집 일정표를 공개했다.
김수민은 지난달 11일 출산한 뒤 후유증으로 시술까지 받고 육아 중인데도 손에서 원고를 놓지 못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던 김수민은 3년여 만에 퇴사, 퇴사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3월 17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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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수민이 3월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4일 “계획에 차질 없기를”이라며 자신의 에세이 편집 일정표를 공개했다.
일정표에는 2월까지 원고부터 표지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3월 6일 책을 출간하는 것으로 돼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민은 지난달 11일 출산한 뒤 후유증으로 시술까지 받고 육아 중인데도 손에서 원고를 놓지 못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김수민은 “올해 반 년 정도 부족한 글 솜씨로 글을 쓰며 느꼈는데, 저는 글 쓸 때 제일 괴롭고 제일 행복하더라고요. 이걸 온갖 짝사랑으로부터 도망치고 나서야 알았어요. 이제서야 10대부터 지금까지 기쁘고 괴로울 때 내가 계속 손에서 놓지 않았던 건 글쓰기 뿐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글쓰기는 재능이 있네, 없네 한 번도 스스로 묻지 않았었거든요”고 밝힌 바 있다.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던 김수민은 3년여 만에 퇴사, 퇴사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3월 17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5살 연상의 검사와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고 이후 8개월 뒤인 지난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달 득남했다.
그 뒤 김수민은 제왕절개 출산 후유증으로 뇌척수액이 빠져 두통을 호소, 시술을 받아 치료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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