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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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첫날 6만20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발행 부수 1억2000만부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청춘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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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첫날 6만20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간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켜왔던 ‘영웅’을 제친 결과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발행 부수 1억2000만부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청춘 만화다.
‘슬램덩크’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청춘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명작으로 꼽힌다. ‘슬램덩크’ 연재가 종료된 지는 2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꼭 읽어야 하는 만화’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봉한 극장판은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에서는 원작에는 나오지 않았던 송태섭과 정대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각 인물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구현한 컴퓨터그래픽(CG)으로 캐릭터에게 숨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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