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캐롯 조한진 발목 염좌,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 예정

최서진 2023. 1.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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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진이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다.

고양 캐롯 조한진은 3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조한진은 정밀 검진 결과 우측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캐롯 관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경기 중에 발목이 돌아갔고, 검진 결과는 발목 염좌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합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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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조한진이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다.

고양 캐롯 조한진은 3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조한진이 3점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김동현의 발을 밟고 넘어졌다. 우측 발목이 안쪽으로 꺾인 조한진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조한진은 정밀 검진 결과 우측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약 2주 뒤인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캐롯 관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경기 중에 발목이 돌아갔고, 검진 결과는 발목 염좌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합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 명의 자원도 소중한 팀 상황과 5연패에 놓여있는 캐롯이라 조한진 부상은 더욱 아쉽다. 조한진은 올 시즌 프로 생활 중 가장 많은 평균 14분 53초를 뛰며 3.7점 2.1리바운드로 팀에 보탬이 됐다.

캐롯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조한진은 출전하지 못한다. 올스타 휴식기까지는 5일 경기 포함 3경기가 남아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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