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OTT에 ‘재벌집 막내아들’ 불법 유통…제작사 “삭제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중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에 불법 업로드됐다 삭제됐다.
5일 드라마 제작사 SLL 측은 이와 관련해 "전체 본편 영상이 아닌 개인이 편집 업로드한 불법 영상이 중국 OTT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아이치이 측에 해당 내용을 전달해 현재 삭제 처리 됐고, 이후 업로드 되는 불법영상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치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후에도 불법 영상 신속 조치"
5일 드라마 제작사 SLL 측은 이와 관련해 “전체 본편 영상이 아닌 개인이 편집 업로드한 불법 영상이 중국 OTT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아이치이 측에 해당 내용을 전달해 현재 삭제 처리 됐고, 이후 업로드 되는 불법영상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치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이치이 앱을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편집 영상이 유료 서비스 되면서 시장에선 제작사 실적 개선 등에 대한 기대감을 생겼으나, 합법적인 유통 절차를 거친 서비스가 아니었던 셈이다.
다만 지난달 ‘슬기로운 의사생활1’(비리비리), ‘스물다섯 스물하나’(유쿠), ‘힘쎈여자 도봉순’(아이치이) 등 한국 드라마 3편이 연달아 중국 OTT를 통해 공개됐고, 지난달 28일 1년6개월 만에 한국 게임을 포함한 외자(수입 온라인 게임)에 대한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版號) 발급을 재개하면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이어 테슬라까지...들썩이는 평택
- "동거녀 반지도 팔아"…이기영 전재산 62만원, '금품' 노린 듯
- 박지원 “北 무인기에 용산 찍혔다…대통령실도 국방부도 거짓말”
- “밥 주는데 절이라도 해야지”…영하 날씨에 새벽부터 줄 선 어르신들
- "김정은, 밤만 되면 여성과 호텔에"...父 김정일도 '여성편력' 못 막았다
- [단독]“휴가 제대로 못 가는 현실”…주52시간제 유연화 최대 난관되나
- 곽대경 "이기영, 자기 말에 수사 좌우되는 상황 즐기고 있어"
- '괴물 수비수' 김민재, 녹슬지 않은 수비력...루카쿠 완벽 봉쇄
- 홍삼제품 검사하니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식약처, 판매중단·회수
- 영하 32.6도...'대한도 얼어 죽는다'는 소한에 닥친 양평의 혹한[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