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전체관람가 NO...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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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가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지 못했다.
5일 미국 영화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PG 등급을 받았다.
필름레이팅스닷컴은 '인어공주'에 대해 "액션 위험 요소가 있고 일부 무서운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 PG 등급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외신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즈니 실사영화가 PG 등급을 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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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 영화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PG 등급을 받았다. PG 등급은 7세 이상 관람가로 보호자의 지도가 요구되는 관람 등급이다.
필름레이팅스닷컴은 ‘인어공주’에 대해 “액션 위험 요소가 있고 일부 무서운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 PG 등급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외신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즈니 실사영화가 PG 등급을 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했다. 다만 이전 ‘인어공주’ 애니메이션 영화가 전체관람가인 G등급을 받은 것과 달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등급이라고 설명했다.
1989년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이번 실사영화는 흑인인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에리얼 역을 맡아 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인어공주 에리얼은 백인에 빨간 머리라는 점에서였다.
할리 베일리는 2015년 결성된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의 멤버다. 유튜브에 비욘세 커버 영상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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