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서 도저히 못 참겠다"…'100억 CEO' 김준희, 병원 行→결국 분노 폭발했다 [종힙]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CEO 김준희가 분노를 표출했다.
김준희는 5일, 링거를 투여 중인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애가 아프다는데 그 와중에 비꼬는 댓글 다는 인간은 뭐냐 대체. 미안하지만 엄마로서 도저히 못 참겠어 차단"이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일갈했다.
앞서 4일 김준희는 "어제 새로 준 개껌 먹고는 토하고 밥도 안 먹고 기력도 없는 몽오.. 초음파, 엑스레이, 혈액검사 전부 하고 다행히 췌장염, 신장에 이상이 없어 다행이긴 한데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서 수액 맞는 중이에요. 입원시키고 가기엔 마음이 쓰일 거 같아 5시간 정도만 같이 수액 맞고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요. 가여운 우리 몽오 아프지 마. 도대체 그 껌엔 뭐가 들은 건지.. 유해 성분 제로라고 해서 먹였는데 정말 화가 치밀어온다. 제발 아이들 먹이는 건 제대로 만듭시다. 사람 먹는 거 아니라고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세요. 진짜"라고 토로한 바 있다.
다행히 이후 김준희는 "이모 삼촌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몽오는 수액 맞고 기력 좀 회복해서 집에 와서 처방 맘마 원샷하고 누웠어요. 다행히 물도 먹고 맘마도 먹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의 무개념 댓글에 결국 공개 저격글을 남긴 것이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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