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5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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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5일 막을 올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인젤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3 세계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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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5일 막을 올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인젤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3 세계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세계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는 남자선수 5명과 여자선수 5명이 선발돼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남녀 개인종목 500m와 1000m, 1500m, 남자 5000m, 여자 3000m 경기가 진행되며, 2003년 7월 1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의 출생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2023-2024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양호준(의정부고)을 비롯한 50여명의 중고등부 선수들도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이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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