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가수 복귀…2년 2개월 만에 신곡 ‘문라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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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2년 2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헨리는 오는 11일 싱글 '문라이트'(Moonlight)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문라이트'는 헨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경쾌한 인디팝 곡이다.
헨리는 발매에 앞서 팬미팅을 열고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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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헨리가 2년 2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헨리는 오는 11일 싱글 ‘문라이트’(Moonlight)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O.S.T 또는 방송 음원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은 2020년 11월 EP '져니’(JOURNEY) 이후 처음이다.
‘문라이트’는 헨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경쾌한 인디팝 곡이다. 미국 록밴드 원리퍼블릭과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멀티 플래티넘(multi-platinum) 작곡가 타일르 스프라이(Tyler Spry)와 사이먼 오스크로프트(Simon Oscroft)가 함께 프로듀싱했다. 풍성한 기타 선율과 드럼 사운드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신곡에 대해 "고민은 털어내고 해가 뜰 때까지 춤을 추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의 평소 발라드 스타일을 버리고 빠른 템포와 따라 부르기 좋은 멜로디의 곡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헨리는 발매에 앞서 팬미팅을 열고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테마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헨리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현재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나갈 미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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