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지난달 北무인기, 비행금지구역 북단 일부 침범"

정동훈 jdh@mbc.co.kr 2023. 1.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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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전비태세검열실의 조사 결과 서울에 진입한 적 소형 무인기 1대로 추정되는 항적이 비행금지구역의 북쪽 끝 일부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P-73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야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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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전비태세검열실의 조사 결과 서울에 진입한 적 소형 무인기 1대로 추정되는 항적이 비행금지구역의 북쪽 끝 일부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용산 집무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P-73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야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바 있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279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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