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박슬기 “박경림 몸 열 개 아냐…100억 영화 말고 중소 노려라”(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 박슬기가 행사 MC에 대해 말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8주년 특집 '팔팔한 박명수 팔팔한 라디오쇼'로 진행됐다. 축하 사절단으로는 남창희,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영화 드라마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슬기는 "영화 쪽은 박경림 언니, 저는 드라마하고 있다. 그런데 드라마도…"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줬다.

남창희는 박슬기에 대해 "종횡무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냐"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경림이가 몸 열 개가 아니니까 빼놓는 걸 놓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박슬기가 "잘 따라가겠다. 훨씬 내가 저렴하거든"이라 하자 박명수는 "100억 영화 말고 중소규모 쪽으로 노려봐라. 야금야금 먹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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