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매킬로이 불참’ 속 세계랭킹 1위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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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넘버 1'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불참을 틈타 2023년 첫 대회에서 1위 복귀를 노린다.
2020년 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셰플러는 지난해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뒤늦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뒤 3월에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테크놀러지스 매치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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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는 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 달러·190억 원)에 출격한다.
지난해 투어 대회 챔피언들과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든 특급선수들만 참가해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에서 셰플러는 단독 3위 이상 성적을 낼 경우 세계 1위에 복귀하게 된다. ‘넘버 1’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불참한다.
2020년 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셰플러는 지난해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뒤늦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뒤 3월에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테크놀러지스 매치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 1위로 올라섰다.
4월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던 셰플러는 그러나 6월 PGA 챔피언십 컷 탈락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고 10월 CJ컵을 제패한 매킬로이에게 1위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4승을 챙기며 2022년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영광을 안은 셰플러는 수차례 1위 복귀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새해 첫 대회에서 ‘넘버 1’ 탈환 기회를 다시 만난 셰플러가 바람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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