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전쟁 탓에 러시아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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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철수한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이웃 나라 카자흐스탄에서도 발을 빼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 경제 제재로 패티 원료 등 식자재 수급이 어려워진 것이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대러시아 제재의 직접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맥도날드는 제재 이후 카자흐스탄 현지 매장의 러시아산 식자재 수입을 중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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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철수한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이웃 나라 카자흐스탄에서도 발을 빼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 경제 제재로 패티 원료 등 식자재 수급이 어려워진 것이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대러시아 제재의 직접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맥도날드는 제재 이후 카자흐스탄 현지 매장의 러시아산 식자재 수입을 중단해 왔습니다.
이후 마땅한 대체 공급원을 찾지 못해 매장 운영에 큰 차질을 빚어 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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